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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푸드레시피 리뷰ꈍ◡ꈍ

매콤달콤한 고추장 멸치볶음으로 당분간 반찬 걱정은 끝!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마성의 황금레시피! 멸치똥 손질법도 함께 확인하세요🤗

 

 

오늘 전 반나절을 이 멸치똥과 씨름을
했답니다 여러분 .... 냉장고에 밑반찬이 똑
떨어져서 신랑이 좋아하는 멸치볶음을 하려고
먼저 멸치 속부터 긁어낸거죠_ 똥따면서
내 속이 더 긁힌건 안비밀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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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똥 따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우선 중멸 이상이 되어야 크기가 똥따기가
수월하니 큰놈으로 데려와서

멸치대가리 - 멸치등의 가운데를 손톱으로
반가른 후 - 보이는 내장을 (일명똥)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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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는 막상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해보시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멸치똥 딸때는 등을 반 갈라야 해서
손톱이 어느정도 있을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손가락이 나중에 아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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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손질한 멸치 두움큼
✔️마요네즈 1스푼
✔️고추장 4스푼
✔️꿀 4스푼
✔️설탕 1/2스푼
✔️맛술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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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멸치똥을 잘 따주셨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볶음을 만들어 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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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팬에 멸치 비린내를 잡아주고
완성했을 때 조금더 바삭함을 유지하기 워해
수분을 날려주며 덕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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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정을 생략하시면 완성하고 먹었을때
멸치가 흐물흐물(?) 하다고 해야 할까요.
식감이 별로 좋지못한 볶음이 완성되어요.
그렇게 되니 귀찮더라도 꼭꼭 덕어주세요!

 

열심히 웍에서 볶볶을 해줍니다.
헛둘헛둘.


열심히 볶다보면 멸치에서 멸치가루들이
떨어지는데요 이때 이 가루들을 체망에
걸러서 사용하시면 더 깔끔한 멸치볶음을
맛볼 수 있지만 ...전 귀...귀찮아서 패스 ..
어자피 가루도 멸치의 일부야...하면서
그냥 진행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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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패스한 멸치에 마요네즈 1스푼을
넣어주고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마요네즈가 들어가면서 훨씬 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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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는 한켠으로 놔두고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위로가기 불편하실테니 친절하게
한번더 양념 레시피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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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고추장 4스푼
✔️꿀 4스푼
✔️설탕 1/2스푼
✔️맛술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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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4스푼을 잘 덜어주세요
꿀도 4스푼 잘넣어주시구요(물엿이나 올리고당도 가능)
주르륵 흐르는 꿀
벌써 맛있게 보이는 건 뭥미 ..
설탕 반스푼도 잊지마시구요
다진마늘 한스푼도 함께
맛술도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췜기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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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따라오셨다면 양념을 잘 쉐킷쉐킷 해주시구요

 


양념을 그대로 멸치와 버무리는
것 보다 조금 끓여서 사용하시면 훨씬더
매콤함이 극대화 되니 멸치옆에 양념을 부어주고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을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세요
( 후라이팬 두개 안쓰려고 발악중ㅋㅋㅋㅋ)
이제부터 맛있는 냄새가 진동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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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는다면 잘 버무려서 마무리 해
주세요. 크으으.

 

 

 

 

통깨까지 팍팍 뿌려서 반찬통에
담아두면은 당분간 정말 반찬걱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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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과 꿀의 만남으로 매콤한것이
약간 학교앞 분식집에서 먹는 떡볶이
먹는것같은 흡사 그런맛이 난답니다.
🤭여기에 메추리알 올려 먹으면 맛있겠다
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

멸치 손질도 잡념이 많을때 아무생각없이
손질하면 마음이 꽤 차분해져요.
수련과 음식을 같이 득템(?)ㅋㅋㅋㅋ
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