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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엑스포공원

울진여행기/ 울진엑스포공원의 미니동물원과 곤충체험관 아가랑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 울진여행 이틀 내도록 원없이 봤던 숙소의 오션뷰, 시시각각 바다의 색상도 소리도 달랐는데 ㅜㅜ 이제는 현실. 울진엑스포 공원의 핑크뮬리. 신랑말의 의하면 일명 핑뮬, 사람만 예쁘게 만들어 주는건 아니다. 네일도 승격 시켜주지. 각설하고 너무 괜찮았던 울진엑스포공원 미니동물원과 곤충체험관 그리고 식물온실(?)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정식 명칭은 피크닉공원 & 동물농장 이었기. 처음에 동물농장 이라고 되어있어서 따로 관람료를 내야하는건가 했는데 ㅇ왠걸무료입장 이었다. (알고보면 무료입장 아닌데 우리가 막 들어간거 아닌가 모르겠네...😅) 아쿠아리움에서 조금 걸어서 나오면 분수대를 지나 이렇게 입구를 쉽게 발견. 원래 아기띠는 어지간하면 내가 하는데 치질과(치질 공개하는 나란여자 멋진여자) 그날의 영향으로 도저히.. 더보기
울진여행 4일차. 엑스포공원,아쿠아리움,미니동물원 그리고 대게 파도멍 하기 좋은날씨.울진에서는 이틀째 여행. 그간 정선->삼척->울진 이렇게 집으로 쭉쭉 조금씩 내려오며 여행 중이었는데 급작스럽게 어제부터 컨디션 난조에 귀찮은일은 다 내팽개치고 집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신랑에게 집으로 가자며 한숨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누워서 눈알만 굴렸을 뿐인데 이런 미친뷰가 내 발목을 잡았다. 곧이어 “하루 더 있자” 하고 신랑에게 얘기하니 그래라며 쿨하게 대답이 돌아왔다. 너나나나 성격 참. 그러니 부부겠지 아침은 테라스에서 어제 동심식당에서 포장해서 먹었던 전복죽이 남아서 댑혀서 밥으로 내고 아가들 먹을 반찬이 없어서 스팸과 계란 굽굽. 별거 없어도 파도소리 반찬으로 내놓으니 별게 별건가 이게 힐링이지 싶었다. 오늘은 심심해하는 큰아들을 위해서 울진 아쿠아리움.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