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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랄 분유포트 가성비갑 국민 분유포트! 여러가지 사용법 부터 소독 방법까지 ! 내돈주고 샀지만 너무 잘샀다🤗💕

응가짜웅 2020. 2. 22. 14:59

너-어무 잘샀다고 제목에서 극 칭찬한
그 아이, 바로바로 보랄 분유포트
BR-T779GK 티포트 랍니다.🥰
응짜네는 현재 이 분유포트로 분유물도
끓이고 집에서 먹는 식수도 끓여먹고
두루두루 사용 중 인데, 실용성이 너무 좋아서
소개를 안할래야 안할 수 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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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보시기 전에
난 너무 바빠서 딱 한눈에 보련다
하신 분들을 위해 장단점만
먼저 기재해 볼게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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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사보다 긴 보온기능이 사용해보니
더욱 만족스러웠다. (최장 8시간, 신생아 시절엔
3시간에 한번씩 먹기에 이 보온기능이 꼭 필요했고
실제로도 너무 잘사용 했다)

2. 유리소재라 불순물 검출 같은것이
없어 안심되었고 세척이 너무 위생적이라
마음놓고 사용했다. 한눈에 더러움이
보이기에 자주자주 세척 가능하다

3. 뚜껑이 완전 오픈형이라 세척시
손넣고 벅벅(?)씻을 수 있고 한손으로
들때 뚜껑을 빼놓고 들어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손목에 그나마 덜 무리가 갔음

4. 원하는 온도로 자유자재로 설정이
가능해서 분유물 뿐만 아니라 커피물
차도 끓여 마실 수 있다. 원터치 버튼이라
조작이 어렵지 않아 더 편했음.

5. 1.5L 너무 큰거 아닌가 했는데
물끓이고 이거저거 하다보면 이 물도 모지랄때가
있다. 커서 더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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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육아하는 엄마들은 손목이 생명인데
유리소재라 어쩔 수 없이 무겁다.
ㅠㅠㅠㅠㅠ 이건 유리를 사랑하는 나도
치명적인 불편함이지만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소재의 문제이기에 청결이 최우선이라
일부러 유리포트를 썼다.

2.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하기가
깨질까봐 두렵다. 실제로 제주 가족여행때
분유포트만 따로 작은 에코백에 넣어서 기내에
들고 탔었다. 그래도 금이라도 갈까봐 노심초사였다

3. 물 끓는 속도가 너_어무 느리다.
일반 포트 사용하시던 분들은 숨넘어
갈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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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다른 유리분유포트도 마찬가지
이기에 가성비가 좋다는 점에서 왕 칭찬해

우선 이 보랄 분유포트는 사이즈가 1.5L
이고 유리 재질로 되어있어서 세척이나
오염 부분에서 마음놓고 사용 할 수 있고
외관도 쇼핑몰에서 보는 사진처럼 너무
투박하지 않고 실물은 모던한 느낌이 강해서
받아보고 앗싸 외쳤다는 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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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저렇게 스텐으로 여느 포트와
다를 것 없이 되어있는데, 정수기 물이 아닌
수돗물을 사용해서 물을 자주 끓이는 집은
저 밑바닥쪽이 자꾸 하얗게 물때가 껴서
일반 포트 사용하실 적에 청소때문에
버려야 되나 생각하셨던 적 있으실 거에유
저 역시도 ㅜㅜ 일반 포트 쓸때 그게 몹시
불편했는데 요번에 구매한 요 아이는
유리라서 안쪽이 몹시 잘보이고 세척하고
난 후에도 잘되었는지 딱 볼 수 있어서
제일 흡족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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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가가 사용 할 포트
이기 때문에 ㅠㅠ 더더욱 그랬었는데
잘샀다 ㅋㅋㅋㅋ 이러면서 혼자 흡족.
근데 너무 잘보이니 ... 자주 청소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없잖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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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요렇게 물을 채우고
On/Off 버튼을 누른 후 가열을 눌러서
한번 팔팔 끓여주고는 40도 정도로
식혀서 바로 분유물로 사용하셔도 되고

저처럼 사키자카균(?)이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가열 한 후 식히고 분유시간마다
75도로 다시 보온으로 데워주고
차가운 물이랑 섞어서 사용해두셔도 되요
껏다 켯다 하기 힘드신 분들은 계속 켜두셔도
무방하지만 전기세의 압박과 물이 끓을때
소리가 작은 소리는 아니기 때문에
거슬리셔서 분유 탈때마다 데우시는걸
추천해요 ! 소리가 ㅠㅠ음 ...일반 포트
보다 좀 더 큰편린 것 같아요

그리고 물 끓이실 때 팁 !
뚜껑을 열고 끓여야지 수돗물에 염소가
수증기로 증발해서 더 좋다고 해요
저도 이제껏 뚜껑 닫고 사용하다가
알게 된 이후론 꼭꼭 뚜껑 열고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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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점만 존재할 것 같은 분유포트
단점도 당연히 있것지요 😭
유리라서 세척이나 위생상 너무 깔끔해서
좋지만 ..... 무.겁.습.니.다.
물론 일반 포트기도 물채우고 들면
손목 우지끈 하는 건 비슷하긴 한데
유리라서 그냥 들어도 묵직한 느낌이구요
물넣으면 더 말로도 할 수 없고 ㅠㅠ...
그리고 혹여나 내열유리 이지만 ...
떠건물 다 부어사용하고 차가운물 또 넣어서
끓이려고 넣으면 왠지 깨질까봐 무서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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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뭣보다 물끓는 속도가
굼벵이 능가합니다. ㅠㅠ 아마 제 생각인데
유리소재라 너무 급속한 온도변화에
취약해서 그런거 아닌가 조심히 생각해보드래요..
물 조금만 넣으면 그만큼 빨리 끓지만
집에 보리차 끓인다고 가즉채워 끓이면
물이 찬만큼 더 느려져요-

그래도 요 분유 포트 사용 전에는
일일이 큰 솥에 물넣고 끓이고 국자로 퍼담고
생각만 해도 너무 물끓이기가 큰 일이었는데
지금은 버튼 하나만 눌러주고 기다리기만
하면 끄읏. 여름철에도 생수 안먹는 우리집엔
더운 불앞에서 물 안끓여도 되고 너무 좋아요
물 끓이는 방법도 보여드릴게요!
위 사진에 티망을 이용해서 우려주는 건데
저흰 보이차 티백과, 말린 건노니를
넣어서 끓여 마시고 있어요


스텐 티망에 노니와 보이차 티백을 넣어주고
분유포트 뚜껑에 티망을 끼우는 홈에 끼워서
맞춰주세요

요런식으로 끼워 주시면 되요!

그리고 물을 붓고 가열 버튼을 누른 후
100도까지 팔팔 끓여주고
꺼지면 뚜껑에 끼워둔 티망을 퐁당
빠뜨려 주세요

요렇게 넣은지 얼마 안되면 색이
아직은 우러나지 않아서
생수인가 싶을 거에요ㅋㅋㅋ
10분만 기다려봅시다.

10분이 뭘까여 ㅋㅋㅋㅋㅋ 3분 경과하고
이렇게 막 우러나고 있어요.
색깔은 꼭 보리차 같아요.

그리고 10분 이상 지나면 이렇게
약간 한약같은 빛을 띄게 되는데
신랑이 또 너무 우렸다고 뭐라 할 것 같아요
ㅡ.ㅡ 너무 우리면 써서 먹기싫다고 그랬는데
큰일 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 말거나 티망을 빼서 컵으로 옮겨 주시고
다 끓인 물은 물병으로 넣어주고 한김 식혀서
냉장고에 넣으면 끄읏!
너무 간편하게 물끓이기 완성.
포트에 물꽉꽉 채우면 모던하우스에 판매하는
유리물병 한병반 정도 나온다.

그리고 소독방법

구연산을 준비 해주시구요

작은 티스푼으로 퍼서 넣고
끓여주면 스텐애 하얗게 눌러붙은
물때도 다 지워지고 유리도 깨끗하게
한번 소독이 되어요.
전 3일에 한번 씩 이렇게 소독해주고 있는데
위생적이라 너무 좋아요 ㅠㅠ
뚜껑도 오픈형이라 손넣어서 세척도 가능하고
완전 편함 ..👍👍

가격대도 3만원 초반대로 구매했어서
너무 비싸지도 않고 , 그렇다고 십몇만원씩 주고 사기는 뭔가 비효율 적이고!
가성비가 좋고 활용도가 좋은 분유포트
찾으신다면은 이 보랄포트기
진짜 꼭 추천하고 싶어요
🤭 이렇게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포트기 넘나리 좋따리!

분유포트로 생을 마감하면
물끓여 먹는 용도로도 가능하고
다른 차들도 우려 마실 수 있고
아가 다 키우고 나서도 여러모로 사용 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보랄분유포트 고민중이시면 지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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